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도 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를 통해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전국 8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장소는 다수의 확진자와 의료‧지원 인력이 있는 경북(5곳), 대구(1곳), 경기(1곳), 서울(1곳) 등이다. 운영시간은 투표소별로 사전투표 기간 중 하루, 5~8시간 씩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소 방역도 실시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과 1일 차 투표 마감 후 모든 투표소의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전담인력이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의 발열 체크를 하고 체온이 섭씨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위생 장갑을 손에 끼고 투표한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등 '4·15총선 투표 참여 국민 행동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를 오는 10~11일 이틀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이며 유권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챙겨가야 한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전국 8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장소는 다수의 확진자와 의료‧지원 인력이 있는 경북(5곳), 대구(1곳), 경기(1곳), 서울(1곳) 등이다. 운영시간은 투표소별로 사전투표 기간 중 하루, 5~8시간 씩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소 방역도 실시된다.
또한, 전담인력이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의 발열 체크를 하고 체온이 섭씨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위생 장갑을 손에 끼고 투표한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등 '4·15총선 투표 참여 국민 행동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를 오는 10~11일 이틀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이며 유권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챙겨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안내문 붙이는 선관위 직원들. [사진=연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