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LL IP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 안전 방송 시스템’을 설명하는 담소리 이동건대표이사 사진=최종복기자]
‘ALL IP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 안전 방송 시스템’ 은 기존 반쪽 짜리 디지털 장비에서 완벽하게 디지털 화된 장비를 추구하여 개발됐다.
기존의 방송장비들은 커다란 랙 캐비닛 안에 다양한 장비들을 쌓아놓고, 원거리까지 음원을 송출하기 위해 고출력 앰프와 전기선에 가까운 스피커선 을 활용하여 음원을 전송하던 시스템에 머물러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정보통신업계의 흐름에는 한참 뒤떨어져 있는 이러한 아날로그 전송방식은 근래에 들어 다양한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주) 담소리제공]
현재 담소리의 ‘ALL IP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 안전 방송 시스템’ 은 해당 시스템으로 특허등록 (특허 제 10-1989561호 ‘지능형 IT 융합 스마트 전관방송 시스템’)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까다로운 ‘ICT 융합 품질 인증’을 통과해 이제 상용화 단계에 있다.
그 동안 발전이 많이 더디었던 방송산업에 현재 정보통신 산업 흐름에 부합하고 국민 안전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는 방송산업 개편으로 큰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동건 담소리의 대표이사는 "빠르게 고성장을 거듭해온 정보통신업계에서 유독 방송설비만 70~80년대에 개발된 설비로 이루어져 노후화 되어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러한 장비를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 활동으로 SIP 서버를 이용한 원격지방송, HOME-AUTOMATION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방송설비 활용도의 극대화 등을 꼭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