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은 우수 유학생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정부 장학 사업으로 매년 전국 약16만 명에 달하는 유학생 중 250명만 선발된다.
GKS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미얀마 국적 킨초다이(글로벌비즈니스과)와 베트남 국적 응웬티투프엉(국제무역과) 학생은 4월부터 매월 50만원씩 10개월간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글로벌인재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인여대]
김미량 글로벌인재처장은 “우리대학은 유학생 500명을 목표로 우수한 외국인 유치 및 교육에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급 학생들도 6명이나 재학 중이다. 앞으로도 우수 자비 장학생이 선발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