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내·외부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52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 24일 퇴원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동두천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증상이 없었지만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자택 등을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