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 설치할 예정 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시범 운영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여성들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도록 ‘비상용 무료 생리대 지급기’설치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공공시설 5개소(상주시청, 청소년수련관, 상주도서관, 보건소, 상주초등학교) 화장실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영양군, 인구 절벽 극복 위해 총력전낙동강생물자원관…'하늘지기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채인기 가족복지과장은 “다양한 여성 복지 정책을 통해 여성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권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생리대 #비상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