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8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12시를 기해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 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 2일 퇴원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동두천시 보건당국은 지난 5일 이 여성의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이 여성의 자택 등을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