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등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 착수

2020-04-06 09:02
  • 글자크기 설정

3기 신도시 3곳 용역 착수로 연내 지구계획 수립에 전력


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남양주왕숙2·인천계양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10월 하남교산·남양주왕숙2·인천계양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계획 및 설계를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이후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지난 1일 도화엔지니어링 외 4개사로 구성된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외 4개사로 구성된 유신컨소시엄을, 남양주왕숙2 지구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사로 구성된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6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이번에 착수된 설계용역과 지난 3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지방공사), 총괄계획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LH CI]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