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관람시설 휴관을 무기한 연장했다.
5일 문화재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청 소속·산하 기관의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한다”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실내 관람시설 휴관을 발표했다. 이후 2주씩 두 차례 더 연장했다.
휴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이다.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다만,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된 상태다. 서울 선릉과 정릉은 지난 4일부터 내부를 잇는 산책로를 폐쇄하고 외곽 산책로만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개학‘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5일 문화재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청 소속·산하 기관의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한다”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실내 관람시설 휴관을 발표했다. 이후 2주씩 두 차례 더 연장했다.
휴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개학‘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