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필기시험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일제히 상반기 채용일정을 미루거나 아예 취소하면서 대규모 고용위기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채용방식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이번 시험에서 공사는 최근 일반직 10명, 공무직 7명, 기간제·강사 56명 등 총 73명의 채용 공고를 냈고 이 중 일반·공무직 서류전형 합격자 139명이 야외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경쟁률은 17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9대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