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코로나 19이후 전 직원의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시간선택근무제, 재택근무 등) 주 1회 이상 사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조기에 정착시켰다"며 "지난 1일 기관 최초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본사를 비롯한 지역지부 5곳과 함께 주간업무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발명진흥회는 기관 내·외부에서 열리는 각종 심사나 회의도 화상회의로 전환한다. 긴급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화상회의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신규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인공지능(AI) 채용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서 직원 채용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인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달에 있었던 계약직 채용의 경우 서류부터 면접까지 모든 채용 과정에서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지원자와 평가자, 담당자간 상호 접촉이 전혀 없이 신규직원을 선발하는 언택트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