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코로나19'에 사장·임원 급여 30% 4개월간 반납

2020-04-01 20:58
  • 글자크기 설정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영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전 임원의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열린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영상회의'에 참석한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급여반납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UPA 고상환 사장과 임원진은 향후 4개월 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반납된 재원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