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에도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선방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 국내 판매는 3.0% 증가, 해외 판매는 26.2%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중형 세단 ‘쏘나타’가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 3월 역대 두 번째 판매 실적(1만6600대)을 달성했다. 쏘나타의 판매량(7253대)도 전년 동월 대비 20.2%나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지난 3월 신차 중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1월 선보인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가 3268대 팔리며 선봉에 섰다. ‘G90’ 등 기존 세단 라인업도 힘을 보태며 총 6203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효과 덕분에 판매가 증가됐다”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외 판매는 아쉬웠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 국내 판매는 3.0% 증가, 해외 판매는 26.2%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중형 세단 ‘쏘나타’가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 3월 역대 두 번째 판매 실적(1만6600대)을 달성했다. 쏘나타의 판매량(7253대)도 전년 동월 대비 20.2%나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지난 3월 신차 중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1월 선보인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가 3268대 팔리며 선봉에 섰다. ‘G90’ 등 기존 세단 라인업도 힘을 보태며 총 6203대가 팔렸다.
다만 해외 판매는 아쉬웠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