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고백이 거짓말이었다고 털어놨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확진 고백과 추가글에 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글을 남겼다. 그의 고백에 온·오프라인은 발칵 뒤집어졌고 소속사 씨제스는 "확인 중"이라며 진땀을 뺐다.
그러나 50여 분이 흐른 뒤 그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나의 누군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나?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며 글을 수정했다.
그는 "나는 아니겠지 하고 무방비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생활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내 가족과 지인들이 아플까봐 걱정된다"라며 "나 자신과 내 주변은 안전하겠지라는 착각이 나와 주변에 모든 것을 아프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주의로 인한 슬픈 예감이 현실이 되었을 때 그땐 눈물 씻어내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 시점의 경각심, 마음에 새기고 새깁시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이 모든 게 만우절 농담이었다며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거들었다.
씨제스는 추가글에 관해서도 "현재 김재중은 일본 활동 중이다. 코로나19 확진과 추가글(만우절 농담)에 관해서도 확인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올해 1월 미니앨범 '애요'를 발표, 일본에서 활약 중이다.
김재중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글을 남겼다. 그의 고백에 온·오프라인은 발칵 뒤집어졌고 소속사 씨제스는 "확인 중"이라며 진땀을 뺐다.
그러나 50여 분이 흐른 뒤 그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나의 누군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나?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며 글을 수정했다.
그는 "나는 아니겠지 하고 무방비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생활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내 가족과 지인들이 아플까봐 걱정된다"라며 "나 자신과 내 주변은 안전하겠지라는 착각이 나와 주변에 모든 것을 아프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게 만우절 농담이었다며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거들었다.
씨제스는 추가글에 관해서도 "현재 김재중은 일본 활동 중이다. 코로나19 확진과 추가글(만우절 농담)에 관해서도 확인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올해 1월 미니앨범 '애요'를 발표, 일본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