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그간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해 벤처 4대 강국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일 기술보증기금 창립 3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메시지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2017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감독권이 이관됨에 따라 기존 정책금융기관의 틀에서 벗어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탁, 특허공제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했다.
정 이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평가영역을 개척하고, 기술평가의 새로운 모델들을 제시해온 독보적인 기술평가기관”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날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을 일구어 온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