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10일 이후 발생한 원주 18번째 확진자로 도내에서는 39번째이다.
앞서 전날 서울 거주자로 이스라엘과 모로코, 영국 등을 방문하고 입국한 B씨가 횡성군 청일면 본가를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철원 동송읍과 갈말읍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으로 활동한 60대 여성 C씨와 D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신고지인 의정부 통계에 포함됐다.
그러나 C씨의 남편은 거주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38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관리대상 해외입국자는 740명으로 음성 383명, 결과 대기 중 51명, 검사 예정자가 299명인 가운데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