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숫자로 드러난 사모펀드 규제완화 후유증

2020-04-01 05: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요 뉴스

▷숫자로 드러난 사모펀드 규제완화 후유증
-금융투자협회 공시된 자산운용사 291개사 지난 4분기 영업보고서 조사 결과 35%(103개사)가 적자 기록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7개사(65%)가 2015년 이후 설립된 것으로 나타나
-작년 적자 103개사의 순손실 규모는 672억7693만원
-그 중 2015년 이후 설립돼 적자를 기록한 운용사의 총 손실은 273억2931만원(40.62%)
-일각에서는 2015년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규제완화가 질적 성장이 아닌 양적 성장에 치우쳐 사모펀드가 우후죽순으로 늘었고 운용사 부실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2015년부터 금융당국은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의 최저한도를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는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내리는 등 사모펀드 규제 완화

◆주요 종목 리포트

▷​"OCI, 업황 부진에 수익성 악화 지속…목표가 '뚝'" [KTB투자증권]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종전보다 47% 하향
-올해 1분기 영업손실 700억원 추정...전년 동기 比 적자 확대
-"당분간 실적 개선 어려울 것"


◆ 전일(31일) 마감 후 주요공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2003억원 규모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쌍방울, 김세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코오롱, 계열사 코오롱환경에너지 주식 196만주 처분

▷하나금융지주, 단가차입금 2조원 증가 결정

▷다스코, 51억원 규모 인천공항 4-4공구 보안시설공사 수주

▷기아차, 박한우 대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하이트론시스템즈, 최대주주 한세희로 변경

▷씨아이테크, 16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함께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신한, 조경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

▷폴루스바이오팜,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 보류

▷국보, 자회사 피앤비인터내셔날 43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세진중공업, 최양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

▷세미콘라이트, 86억원 규모 전환사채 취득 후 53억원에 재매각

▷케이엘넷,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에코마이스터, 17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국순당, 배상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

▷샘코, 정기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

▷코렌텍, 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모베이스전자, 김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거래소, 한솔씨앤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펀드 동향(3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122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170억원


◆오늘(24일)의 증시 일정

▷한국
-3월 수출입동향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일본
-3월 제조업 PMI

▷중국
-3월 차이신제조업 PMI

▷독일
-3월 제조업 PMI(최종)

▷유로존
-3월 제조업 PMI(최종)

▷미국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최종)
-2월 건설지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