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29일 영국에서 들어 온 해외입국자 3명이 여수와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안에서는 만민교회 확진자로 인한 추가 감염환자가 나왔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가 양성 판정 전인 이달 23일 무안에 거주하는 91세 노모를 만나고 갔는데 이 과정에서 노모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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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이들을 순천의료원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감염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