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의 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중학생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함평군은 전날 38.3도의 고열을 호소한 A(15)군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A군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거주자와 관계자 등 30여명도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전날 오후 보건소를 찾았지만 보건소 측은 단순 고열로 판단해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고 돌려보냈다가 4시간 뒤 보건소 직원들을 시설로 보내 검사했다. 관련기사경제성장과 리더십 늑대가 또 나타났다 #중앙관리본부 #코로나 #코로나 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