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규모 긴급 경제대책 마련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에 없던 정책 패키지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한 각 지자체가 요청한 외출 자제에 응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서 감염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한·미 "핵협의그룹, 일체형 확장 억제 토대로 계속 기능할 것""日이시바, 트럼프와 1월 중순 회동 검토…성과 판단 후 최종 결정" #아베 #일본 #총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