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이들은 제주도로부터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전달받고 격리 조치를 통보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숙소에서 나와 제주공항으로 갔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A씨 등이 전화를 받지 않자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공항에서 대기 중인 2명을 발견했다.
감염병 관련 법상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은 자는 격리 시설 외 이동을 강제로 금지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