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오후 대구시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 버스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며 이용률이 줄어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버스 운행률이 평소 대비 8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230명으로 늘었다.
28일 경북도는 전날 경산과 구미에서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도 자체 집계 결과 경북 확진자는 1230명이 됐다.
완치자는 38명이 추가돼 모두 648명으로 늘었고, 경북지역 사망자는 모두 3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