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내달 2일부터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해 회사채를 매입한다. 증권시장안정펀드 역시 4월 둘째 주부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27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준비·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컨퍼런스 콜로 진행된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정책금융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내달 1일부터 시중은행의 1.5% 대출, 전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가 시행된다.
금융위는 지역신보의 자금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일정금액 이하 보증에 대해서는 신보 보증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해당 보증심사 전체를 은행에 위탁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금융위 비상금융상황실과 금감원 소비자보호국 및 지방지원을 중심으로 현장소통체계를 마련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주 2회 컨퍼런스 콜과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르면 내달 2일부터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한 회사채 매입이 시작된다. 증권시장안정펀드도 4월 둘째 주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CP, 전단채, 여전채 등을 매입하고 산은·신보 공동 CP매입기구 신설도 추진한다.
한편 지난 24일까지 총 32만6000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소상공인진흥공단 16만7000건, 지역신용보증재단 9만6000건, 신용보증기금 1만7000건, 금융감독원 9000건 등이다.
24일 기준 총 15만2000건, 13조40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신규자금 지원은 총 9만2000건(6조1000억원)이 실행됐고, 기존 자금에 대한 만기연장·원금상환 유예는 5만3000건(6조9000억원) 이뤄졌다.
기타 수출입 금융, 금리·연체료 할인, 이자납입 유예 등은 총 7000건(4000억원) 지원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3만6000건, 소매업이 2만6000건, 도매업이 1만9000건 순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금융위는 27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준비·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컨퍼런스 콜로 진행된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정책금융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내달 1일부터 시중은행의 1.5% 대출, 전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가 시행된다.
금융위 비상금융상황실과 금감원 소비자보호국 및 지방지원을 중심으로 현장소통체계를 마련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주 2회 컨퍼런스 콜과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르면 내달 2일부터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한 회사채 매입이 시작된다. 증권시장안정펀드도 4월 둘째 주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CP, 전단채, 여전채 등을 매입하고 산은·신보 공동 CP매입기구 신설도 추진한다.
한편 지난 24일까지 총 32만6000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소상공인진흥공단 16만7000건, 지역신용보증재단 9만6000건, 신용보증기금 1만7000건, 금융감독원 9000건 등이다.
24일 기준 총 15만2000건, 13조40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신규자금 지원은 총 9만2000건(6조1000억원)이 실행됐고, 기존 자금에 대한 만기연장·원금상환 유예는 5만3000건(6조9000억원) 이뤄졌다.
기타 수출입 금융, 금리·연체료 할인, 이자납입 유예 등은 총 7000건(4000억원) 지원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3만6000건, 소매업이 2만6000건, 도매업이 1만9000건 순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7/20200327163954330070.jpg)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컨퍼런스콜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0.3.27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