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현지 전기차 배터리 증설을 위한 기술인력 300여명을 보내기로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협력사 직원 300여명은 내달 5일 전세기를 타고 헝가리 코마롬 공장으로 떠난다. 최근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폐쇄 조치로 코마롬 제2공장 건설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헝가리 정부와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 ] 관련기사재계 대표 최태원, 베트남 이어 미국 방문...韓 기업 어려움 해결사 나서 SK이노, 정유·배터리 부진에 지난해 영업익 3154억...전년比 83%↓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배터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