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된 '맵 오브 더 솔' 월드 투어 미국 일정을 연기한다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7일 공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5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LA, 달라스, 올란도, 아틀란타, 뉴 저지, 워싱턴 D.C 등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빅히트는 "최우선인 모두의 안전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새로 잡히는 날짜는 가능한 빨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사진= 'Andrew Lipovsky/N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