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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급등세로 출발해 장중 175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76포인트(3.96%) 오른 1753.00을 가리켰다. 지수는 69.83포인트(4.14%) 오른 1756.07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주식 48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8억원, 211억원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모든 업종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증권이 5.15%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크다. 금융업(5.15%), 기계(5.02%), 보험(4.7%), 운수 장비(4.59%) 등도 5%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2.72%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5.2%), 삼성바이오로직스(2.08%), NAVER(5.9%), 셀트리온(3.03%) 등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0포인트(3.52%) 오른 534.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33포인트(3.74%) 오른 535.94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억원, 284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564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5원 내린 1216.3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