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잠정 가동중단에 들어갔던 포드와 혼다 등이 가동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포드 자동차는 북미 핵심 공장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4월6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드 퓨전'과 '링컨 MKZ'를 생산하는 멕시코 공장이 4월6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이다.
이어 4월14일부터는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하는 미국 미시간, 켄터키, 미주리, 오하이오에 있는 포드 공장들이 잇따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포드는 당초 공장 잠정 중단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설정했다가 이번 주 초 기존 시한을 미룬 바 있다.
포드의 공장 재가동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부활절(4월 12일)까지는 경제 활동을 포함해 미국이 정상적으로 다시 가동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뒤 이틀 만에 나왔다.
일본 자동차회사인 혼다도 4월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내 코로나19는 갈수록 확산하고 있는 만큼 상당수 업체는 가동 중단 기간을 연기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공장 재가동을 무기한 연기한다면서 주간 단위로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도 이날 4월13일까지 가동 중단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GM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기존에 이번 달 30일까지 북미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도 북미공장의 가동 중단을 2주간, 오는 4월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포드 자동차는 북미 핵심 공장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4월6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드 퓨전'과 '링컨 MKZ'를 생산하는 멕시코 공장이 4월6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이다.
이어 4월14일부터는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하는 미국 미시간, 켄터키, 미주리, 오하이오에 있는 포드 공장들이 잇따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포드는 당초 공장 잠정 중단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설정했다가 이번 주 초 기존 시한을 미룬 바 있다.
포드의 공장 재가동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부활절(4월 12일)까지는 경제 활동을 포함해 미국이 정상적으로 다시 가동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뒤 이틀 만에 나왔다.
일본 자동차회사인 혼다도 4월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내 코로나19는 갈수록 확산하고 있는 만큼 상당수 업체는 가동 중단 기간을 연기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공장 재가동을 무기한 연기한다면서 주간 단위로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도 이날 4월13일까지 가동 중단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GM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기존에 이번 달 30일까지 북미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도 북미공장의 가동 중단을 2주간, 오는 4월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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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