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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사진=정의당]
이날 이혁재 후보는 오전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오후 두 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우려로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언급하며 "23년 전 IMF에 직면했을때도 온 국민이 금 모으기로 금융위기를 극복했었다."며 "국민의 저력으로 이번 위기를 잘 견뎌내 다시금 도약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민심은 '민생'에 집중하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무주택자, 장애인, 비정규직 등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민생정치에 주력하겠습니다.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의당 국회 교섭단체 구성에 기여하고 민생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다짐하고, 민생정치의 달인 이혁재를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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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의당 세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