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국항만과 신규 항로개설도 예정, 전년대비 물동량 증가 예상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평택항과 일본 서부항만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 항로 서비스가 다음달 15일부터 개설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 항로는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에서 10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을 각 1척씩 투입해 매주 수요일 평택항에 입항하는 주1항차 서비스다. 또 국내는 광양항·부산항·부산신항을 기항하고 일본 서부는 니가타항·사카타항·아키타항을 순차적으로 기항한다.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은 지난해 8월말에도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했다. 관련기사해경, 창설 72년 만에 세 번째 여성 총경 배출 경과원, 평택시 여성기업 경영전략·마케팅 기업당 최대 820만원 지원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화물이 감소하고 있으나, 평택항은 지난해 동남아항로 개설에 이어 올해 일본항로 신규개설 그리고 하반기 중국항만과의 신규 항로개설이 예정돼 있어 전년대비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 #평택항 #흥아라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평택)강대웅 dwk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