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26일 천안함 피격 10주기를 맞아 천안함에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냈다.
유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46+1 용사들을 추모합니다’란 글에서 정부의 천안함 용사들에 대한 인색한 지원을 비판했다.
유 의원은 “10년 전 폭침 당한 천안함에는 선수 쪽에 있던 58명의 생존자가 있었다”면서 “죽은 자와 산 자 모두 이 나라를 목숨으로 지킨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고 의료지원과 취업지원을 하는 일에 그동안 정부는 너무나 인색했다”고 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신청 및 지정을 도와드리고자 제가 지난 해에 발의했던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은 아직 정무위에서 심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유 의원은 “우리가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46+1 용사가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우리의 조국을 지킬 수 없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게 너무나 힘든 이 때,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을 상기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46+1 용사들을 추모합니다’란 글에서 정부의 천안함 용사들에 대한 인색한 지원을 비판했다.
유 의원은 “10년 전 폭침 당한 천안함에는 선수 쪽에 있던 58명의 생존자가 있었다”면서 “죽은 자와 산 자 모두 이 나라를 목숨으로 지킨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고 의료지원과 취업지원을 하는 일에 그동안 정부는 너무나 인색했다”고 했다.
유 의원은 “우리가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46+1 용사가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우리의 조국을 지킬 수 없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게 너무나 힘든 이 때,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을 상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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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 신설합당을 추진하고 개혁보수를 위해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