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6/20200326100434985497.jpg)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2억7000만원이 증가한 11억9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장관은 본인 소유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사무용) 등 총 11억132만원에 해당하는 건물과 예금(2억4480만원), 토지(3292만원)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강립 차관은 본인 소유 아파트(6억7190만원) 등 총 13억686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줄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상가 등 46억7338만원의 건물을 포함해 총 67억64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3억6234만원이 줄었지만, 보건복지·의약 유관 분야를 통틀어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6억8900만원,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43억5330만원,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57억93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