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헝가리 공장 가동을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멈춘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내 주요 완성차 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타이어 재고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과 직원들 안전 등을 고려한 조치다. 헝가리 공장은 한국타이어 전체 생산량의 18%를 책임지며, 연간 18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제공] 관련기사창립 10주년 맞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설립 후 장애인 고용 9배 ↑'산 넘어 산' 부품업계, 역대 최대 대미수출 실적에도 웃지 옷하는 이유는? #한국타이어 #헝가리 #타이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