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 코로나19 방역 작업 장비세트, 보호복도 지원 안전보건공단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대구 시민 구호사업에 쓰인다. 앞서 공단은 지난 10일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방역 작업에 쓸 개인보호장비 세트 240개와 보호복 3400벌을 지원했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 공단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조성했다”며 “이번 어려움의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고용부, 중대재해 늘어난 폐기물 처리업 대상 현장점검에쓰오일 지원받은 협력사 33개사, 안전사업장 인증 획득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안전보건공단] #성금 #안전보건공단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