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2시 1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1팀장은 브리핑에서 "오늘 기준 중증 이상의 환자는 총 89명으로, 이 중 중증 단계로 분류되는 사람은 28명, 위중 단계로 분류되는 사람은 6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중환자는 20대와 40대에서 각각 한 명씩 있고, 어제 20대 중 한 환자가 중증이었으나 오늘 상태가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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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으나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산소마스크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