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0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경주에서 6명이 새로 추가됐으며, 경산에서는 서요양병원 확진자 등 3명이 발생했다. 성주에서는 1명이 늘었다.
경북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증가세가 꺾여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18일 10명, 19일 18명, 20일 10명에 이어 21일에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40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3명이 추가돼 총 4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28명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곳에 생활하는 2915명(환자 1717명, 종사자 1198)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착수했다.

[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