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증시 반등 하루 만에 S&P500 선물 1.8% 하락

2020-03-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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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2%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 20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1.79% 떨어진 1만9520을 가리키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1.8% 내린 1346을, 나스닥지수 선물은1.48% 하락한 7166에 거래 중이다.

이대로라면 20일 뉴욕증시는 간밤 어렵게 쌓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게 된다고 CNBC는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의 잇따른 슈퍼부양책과 국제유가의 가파른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0.95% 오르며 2만 포인트를 회복했고, S&P500지수가 0.47%, 나스닥지수가 2.4% 각각 올랐다.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로렌 굿윈 애널리스트는 CNBC에 "각국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기업과 소상공인에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때까지 시장 변동성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면서 "경제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통화·재정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심각하지만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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