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 브리핑에서 "2008년 위기극복에 기여했던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조성 경험과 운영의 묘를 살려 시장에 온기가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과도한 불안이 실물경제와 경제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안정기금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