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장중 11거래일 연속 '팔자'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하면서 장중 1500선이 깨지는 등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70포인트(5.89%) 폭락한 1,497.50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오른 1626.09로 시작했으나 외국인들의 매도주문이 몰리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우며 장중 15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가 장중 15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009년 7월 24일(1496.89) 이후 약 10년 8개월 만이다. 관련기사작년 상장사 주식 소유자 1434명… 전년 比 0.5%↑씨케이솔루션, 코스피 상장 첫 날 50%대 급등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9억원, 1651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339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1500 #코스닥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