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종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18일 "'빅블러(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에 가장 먼저 크게 노출될 분야는 금융산업"이라며 "이런 모호함의 시대가 우리 경제와 금융산업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2020)' 축사에서 "아주경제가 금융의 파괴적 혁신을 주제로 융합을 넘어 '빅블러 시대'를 제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이러한 거대한 변화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진화를 도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2020)' 축사에서 "아주경제가 금융의 파괴적 혁신을 주제로 융합을 넘어 '빅블러 시대'를 제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이러한 거대한 변화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진화를 도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