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신도시 영천동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 발생

2020-03-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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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체코, 독일)을 다녀온 30대 남성...동거인 3명 자가 격리 중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화성시 동탄에서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18일 영천동 동탄파크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C씨(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씨는 지난 2월25일~3월8일 유럽(체코, 독일)을 다녀온 뒤, 10일에 기침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지난 17일 화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했으며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

시는 C씨를 격리병상으로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하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예정이다. 동거인 3명 자가 격리 에 들어갔으며,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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