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보공단, 생활치료센터 지원…관리지원단 발족

2020-03-18 11:24
  • 글자크기 설정

대구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분주한 의료진.[사진=연합뉴스]



건강보험공단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해 대구‧경북과 충북지역에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생활하며 치료받을 수 있는 시설로 16곳(정원 3818명)이 운영 중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관리지원단은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와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과 진료지침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과 의료행정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