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난기본소득제도를 여러나라가 시도했는데 정착한 곳은 없다"며 재차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17일 오후 5시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재난기본소득은 효율성의 문제가 있고, 전 국민에게 줄 경우 재원의 한계도 있다"면서 "국민적 공감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기본소득제도를 여러나라가 시도했는데 정착한 곳은 없다"면서 "여러 제도의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홍남기, '2024 한류연예대상, 글로벌엔터테인먼트대상 수상'김관영 전북도지사, 지역 투자활성화 노력 '결실' #기재위 #재난기본소득 #홍남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