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을 성황리에 종영한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7일 ‘미스터트롯’ 최종 7인 매니지먼트 대행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이 오는 19일 열리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미스터 트롯’ 마지막회 시청률은 28.7%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 TV조선 ‘뉴스9’는 자체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결승 진출자 7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은 1년 6개월간 뉴에라프로젝트에서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 장재인, 밴드 소울라이츠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준결승 진출자 강태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프로듀서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아이돌 출신 참가자 김중연은 최근 트로트 싱글 ‘수호천사’를 발매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다음 달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 아직 변동 여부 공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