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사는 A(33)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이틀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창원시를 방문했다.
11일 A씨는 코로나19 초기증상인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이틀 뒤인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날 A씨는 해열제를 복용한 뒤 정상체온을 유지해 검체 검사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16일 A씨는 감기 증상으로 계양구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고, 병원측은 A씨에 코로나19 검사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날 A씨는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고 다음 날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고, 주변 방역 실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창원시를 방문했다.
11일 A씨는 코로나19 초기증상인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이틀 뒤인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날 A씨는 해열제를 복용한 뒤 정상체온을 유지해 검체 검사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16일 A씨는 감기 증상으로 계양구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고, 병원측은 A씨에 코로나19 검사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날 A씨는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고 다음 날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고, 주변 방역 실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