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17일 장초반 3% 가까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비 2.67% 떨어진 1만6544에 거래 중이다.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폭락세를 이어받아 개장과 함께 3%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공포 속에 다우지수가 13% 떨어지면서 1987년 검은 월요일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관련기사다우지수 또 곤두박질..."연준, 극약 처방에도 완전히 실패" 美 제로금리도 못 막은 유럽 봉쇄...8%대 폭락 출발 [사진=AP·연합뉴스] #닛케이 #아베 #일본증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