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본에서 감염됐거나 중국 등에서 온 여행객(국내 사례) 819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이다.
이날 홋카이도(北海道), 아이치(愛知)현, 오사카부(大阪府), 니가타(新潟)현, 군마(群馬)현, 효고(兵庫)현, 시가(滋賀)현에서 새롭게 1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국내 사례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하루 새 4명 늘어 35명이 됐다. 홋카이도에서 80대 남성, 나고야(名古屋)시에서 70~80대 남성 2명, 효고현에서 8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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