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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의심 환자 이송 전담 구급대 소속으로 구급차 운전을 담당했으며 지난 12일까지 정상 출근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이달 2일 이후 출동에서 운전만 맡았고,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채 활동해 대민 접촉 가능성은 없었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A씨와 함께 생활한 동료 소방관 등 접촉자 43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A씨와 동료 구급대원들이 생활한 사무실과 소방서 본관 등 청사 전체도 소독했다.
A씨는 전국 소방관 가운데 일곱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대구 이외 지역 소방관으로는 첫 확진 사례이고 구급대원으로는 두 번째다. 앞서 확진된 소방관 가운데 1명은 지난 12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