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위성 수출 지원... "5년간 200억원 투입“

2020-03-16 13:29
  • 글자크기 설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우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위성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주개발 기반 조성 및 성과 확산 사업'에 올해 40억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간 포럼 개최, 정보 수집, 초청 연수 프로그램 운영, 소개자료 배포 등을 통해 해외의 위성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동남아, 남미 등 후발 우주 개발국 위주로 수출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성 완성체 수출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위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위성의 최하위 부품인 소자급에 대해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우주를 모사한 환경에서 위성 완성체와 부분 제품 등을 시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현판[사진=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