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 스와프 라인 금리를 0.25%p(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세계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통해 달러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들 중앙은행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 캐나다 중앙은행, 스위스 중앙은행, 일본은행이 포함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들 중앙은행들은 일제히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달러 스와프 금리를 0.25%p 낮추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와프 새 금리는 달러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OIS) 금리에 0.25%p를 더한 수준으로 내려간다. 관련기사트럼프 "정말 좋은 소식…아주 행복"...美 금리 인하에 칭찬美 연준, '제로' 수준 금리에 7000억 달러 양적완화..."코로나19 대응" 이들 은행은 또 기존의 1주일 단위인 스와프 오퍼레이션에 부가적으로 84일 만기 오퍼레이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AP·연합뉴스] #금리인하 #연준 #G7 #캐나다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