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인천의 40대 회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아주경제 DB]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송도동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해수부를 회의차 방문했으며, 지난 9일 인후통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9일과 10일 송도동 회사로 출퇴근했다. A씨는 지난 13일 연수구보건소를 방문했으며, 이날 오전 1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다.관련기사경제성장과 리더십 늑대가 또 나타났다 #코로나 #코로나 19 #중앙관리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