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 전공, 학생들 개인 싱글앨범 발매

2020-03-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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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진대학교제공]

경기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 전공 학생들이 각양각색의 보이스로 싱글앨범들을 잇따라 발매하며 K-POP을 책임질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아방송대에서 편입한 허진호 학생은 지난해 5월 22일에 <이게 뭐야>라는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섬세한 감성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으며 싱어송라이터 전공에 걸맞게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한국을 이끌어갈 음악인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학점은행제 개설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학업을 쭉 이어오고 있는 심동빈 학생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성장하고 있다. 심동빈 학생은 세련되고 성숙한 기타연주를 기반으로 유럽의 아이리쉬팝계열의 음악을 선호하며 2019년 6월 25일에 발매한 라는 곡을 통해 소프트한 락을 선보이기도 했다.

개성있는 목소리와 서정적인 감성을 부드러운 포크락으로 녹여낸 싱어송라이터전공의 홍성빈 학생은 지난달 14일에 <항상 너야> 라는 곡을 발매하며 본인의 존재와 매력을 톡톡히 알렸다. 평소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는데 그러한 본인의 매력을 곡에 잘 녹여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보컬리스트 홍상원 학생의 <뚝뚝> 이란 곡은 앞서 음원을 발매한 허진호 학생의 곡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만들어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이미 대내외 많은 공연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홍상원 학생은 여러 회사에서 계약 제안이 오고 있는 등 촉망받는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는 방학도 잊은 채 매일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학생들의 열정과 앨범 발매를 위한 녹음·믹싱 모든 제작과정을 위해 노력한 이제헌 교수의 헌신이 더해졌다.

대진대 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 전공은 튼튼한 이론적 지식의 기초 위에 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성과 독창성을 함께 갖춘 유능한 연주인과 창작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실용음악의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여, 뮤지컬, 공연. 방송. 영상음악, 음반제작, 레코드 엔지니어링 등 실용음악관련 분야의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며 K-POP을 대표하는 양성기관으로 발돋움 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진대 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 전공은 K-POP을 대표할 개성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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